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지회장 허혁필)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4~15일 이틀간 산청군 전적지를 견학하고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빛나는 공헌을 애국정신으로 승화시키고 기리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혁필 지회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잊고 있었던 우리 민족의 과거와 분단의 현실을 돌아봄으로써 호국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역사 현장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자각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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