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에 들어설 이 단지는 주거·업무·상업시설이 결합된 형태로 구성된다.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동, 총 296가구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29~84㎡ 185가구, 오피스텔은 21~36㎡ 111실로 나뉜다. 이 중 아파트 144가구, 오피스텔 76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시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분양될 예정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1만 2085㎡ 규모에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교통의 경우 영등포시장역 외에 1·2·9호선이 도보 이용권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에는 타임스퀘어, 신세계·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영등포전통시장,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샛강생태공원 등 생활·문화편의시설과 자연환경이 인접했다.
단지에는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 천장고와 세대 내부 LED 조명, 입면분할형 창호 등이 적용됐다. 이밖에 열린 휴게공간과 북카페, 경로당, 코인세탁실, 어린이 놀이터, 테마정원 등이 단지 내 배치된다.
또 스마트키 보유 만으로 동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과 전기·가스·수도 원격검침, 무인택배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등이 도입된다.
강진혁 마케팅 팀장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라며 "주변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여의도 오피스타운 수요까지 확보하고 있어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 25일 당해 1순위, 26일 기타 1순위로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7일 청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