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자이' 광역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141㎡, 총 874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59㎡ 79가구 ▲62㎡ 15가구 ▲74㎡ 273가구 ▲82㎡T 26가구 ▲84㎡ 475가구 ▲129㎡PH 3가구 ▲141㎡PH 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29·141㎡PH는 최상층 펜트하우스, 82㎡T는 저층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가구다.
단지가 들어설 조양동은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 등이 인접해 인근 지역 이동이 용이하고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도 개선됐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변에는 속초시 정보스포츠센터(시립도서관), 이마트, 메가박스, 하나로마트, 롯데슈퍼, 고속버스터미널, 강원국제관광 엑스포기념관, 엑스포타워, 청초호 호수공원 등의 생활인프라가 구성됐다. 학군은 청대초, 청봉초, 설악고 등이 구성한다.
단지에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 스마트폰 활용 조명·난방제어 시스템 등이 도입되고 각 가구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적용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범건 분양소장은 "동서고속도로 개통 후 속초를 찾는 여행객의 비율이 늘어났고 국제 크루즈 터미널 준공,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계획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단지의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에서 내달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5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