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홈IoT 1위 LG유플러스와 주택공급 1위 대우건설, 국내 인터넷 포털 1위 네이버가 인공지능 IoT 아파트 공동 구축에 나섰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18일 서울 종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권영수 부회장, 대우건설 송문선 대표, 네이버 한성숙 대표 등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향후 푸르지오 아파트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 인공지능 아파트 구축을 위한 AI디바이스 공급을 담당하고 네이버는 인공지능 플랫폼 및 이와 연계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대 내에 구축된 홈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디바이스를 연동,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및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과 주차관제, 개별 구매하는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 가습기 등 IoT가전, 플러그, 멀티 탭, 블라인드, 공기질 센서 등을 음성명령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대우건설과 맺은 홈IoT 플랫폼 구축 협약을 통해 푸르지오 아파트 월패드에 IoT허브를 탑재한 IoT월패드로 기존 홈네트워크 서비스와 IoT서비스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한 바 있다.
특히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현재 국내 최다인 30여개 건설사 및 8개 홈 네트 사와 사업협약을 맺고 홈 IoT 인프라를 확산시키며 가입가구 93만 확보로 1위 사업자로서 국내 홈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