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와 재무관리본부 임직원 35명이 서울 은평구 시립평화로운집을 찾아 1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와 재무관리본부 임직원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후시설 개보수, 산책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우건설이 전달한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했다. 이 기금은 노후시설 리모델링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총 1억 7000만원이 홀트일산복지타운, 시립평화로운집,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을 후원하는데 쓰였다.
조승일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개선,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소외계층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