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가격 부담을 팍 낮춘 경량패딩과 활(活)킹크랩'을 선보이며 주말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패딩의 정석' 경량 패딩 3~4만원 대에 선보여
◆…출처 : 홈플러스
먼저 홈플러스는 전국 138개 매장을 통해 겨울 경량 패딩을 출시했다.
지난 가을 데님의 정석에 이어 이번 겨울에는 '패딩의 정석'이란 주제로 남, 여, 아동 패딩을 출시, 이 중에서 주력 상품으로는 대체제인 경량솜을 적용해 경량성은 높이고 금액은 낮춘 경량 패딩을 선보인 것.
경량 패딩을 많이 활용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코트 안에 내피용으로, 사무실내에서도 즐겨 입는 경량 패딩 조끼도 함께 출시했다. 작년보다 지퍼 디테일을 더하고 두께감을 줄였다. 남/여 경량 패딩 조끼는 2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여성 패딩 점퍼는 몸매선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허리 부분에 세로 라인을 적용했고,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가 들어가 필요에 따라 스타일 변화가 가능하다. 또한 소매 끝에 내피를 넣어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 했으며 기장을 늘려 엉덩이를 살짝 덮는 스타일도 출시되었다. 가격은 3만9900원~4만9900원.
또 남성 패딩(3만9900원)의 경우 넥라인에 플리스 소재를 덧대어 착용 후 목이 닿는 부분이 차갑지 않도록 했으며, 겉감에는 트렌디한 헤더원단을 적용하였다.
아동 패딩(3만9900원)은 올해 처음으로 덕다운 패딩을 출시했으며 솜털80% 깃털20%의 비율로 경량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여아의 경우 패딩 주머니에 리본 리테일을 더했다.
이 밖에도 일명 '벤치패딩(롱패딩)'의 인기에 힘입어 패딩의 기장을 무릎까지 과감하게 늘리고 덕다운으로 경량성을 높인 페더점퍼(7만9900원)와 여성복에서는 박시한 핏의 야상 스타일 롱패딩(5만9900원)도 선보였다.
홈플러스는 겨울 패딩 출시를 기념해 11월 15일까지 겨울 패딩 제품에 한해 행사카드(삼성/국민/신한/마이홈플러스)로 4만원 미만의 패딩 상품 결제 시에는 5천원 즉시 할인, 4만원 이상 상품 결제 시에는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 단일 품목 결제 금액 및 겨울 신상품에 한하며 합산 및 이월 상품은 제외다.
“활(活) 킹크랩, 매장에서 쪄서 바로 가져가세요!”
◆…출처 : 홈플러스
이번 행사는 최근 킹크랩, 랍스터 등을 구입해 가정에서 요리해먹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홈플러스가 신선한 킹크랩을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킹크랩 초특가전을 마련한 것.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올해 러시아 선단과 사전계약을 맺고 약 8톤의 행사물량을 마련, 도소매 시세 대비 저렴하게 킹크랩을 선보인다. 2kg 내외 사이즈의 킹크랩만 선별해 마리당 7만9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레드 킹크랩은 국내에 들어오는 킹크랩 중 선도가 가장 우수한 종으로, 맛과 식감이 뛰어난데다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며, 전 점 활어차 배송으로 가성비에 신선함을 더했다고 홈플러스 측은 소개했다.
게다가 즉석 찜 서비스도 제공해 편의성도 더했다. 고객 요청 시 매장에서 킹크랩을 쪄주기도 해 구매 후 집에서 별도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온라인몰 주문 시에도 고객이 찜 여부를 선택하면 추가 비용 없이 매장에서 직접 킹크랩을 쪄서 배송해준다.(일부점포 제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