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맹수호사장)
KT 맹수호 사장과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이 정부 주최 전자정부 50주년 기념 및 동반성장 주간 기념행사에서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자정부 50년을 맞아 전자정부 도입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서비스·단체·기업 등 50선을 선정 발표했으며 KT는 초고속국가정보통신망 사업을 수행하며 인터넷 기반의 전자정부 서비스가 활성화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행사에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유재중 국회 행안위원장, 오명 전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맹 사장은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 전자정부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KT도 2018년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림 부사장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17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선정되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추진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윤 부사장은 KT의 동반성장을 총괄하는 임원이다.
지난 30여 년간 정보통신, 미디어 분야에 종사하며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협력적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의 매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