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우승 송주남, 여자 우승 박지은, 메달리스트 양재길
국제아카데미 13기(회장 박재복) 원우들의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15일 부산 금정구 소재 부산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친선 골프대회는 원우들의 건강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박재복 회장과 정철수 수석부회장, 정순백 국제신문 문화사업국장 등 시타를 시작으로 개최됐으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많은 원우들이 참석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박재복 원우회장은 "친선 골프대회에 많은 원우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며 "아무쪼록 이번 대회를 통해 원우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남자 우승은 송주남(77타·71타) (주)백산금속 대표가 차지했고, 여자 우승에는 박지은(77타·72타) 원우, 메달리스트 양재길(75타), 준우승 김영철, 김정희 원우가 각각 차지했다.
또 롱기스트상에는 최종교(280m), 니어리스트 정용길(3m50㎝), 버디상 허훈, 파상 최태순, 보기상 한미영, 양파상 김부미, 행운상 백정주, 베스트드레스상 조미진 원우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친선 골프대회에는 국제신문 정순백 문화사업국장과 국제아카데미 김두진 총원우회 사무총장, 류재호 총원우회 골프회장과 13기 원우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