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의 결제 가능 매장 수를 늘리는 것과 함께 다양한 편의기능도 추가한다.
29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등 신세계 계열사 3300여 개 매장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6000여 개 SPC 계열사 매장으로 결제서비스를 확대한다. 지난 6월 첫 서비스 이후 신용카드 단말기 사용 국내 대부분 내장의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LG페이는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가상의 카드번호로 결제되기 때문에 보안성도 뛰어나다.
LG V30, LG V30+(플러스), LG G6, LG G6+(플러스), LG G6 32GB 등 올 해 출시된 프리미엄 제품군에 탑재돼 있으며 내년부터 신규 출시되는 중저가 제품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달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LG 페이 고객들이 자주 쓰는 서비스 혜택을 강화한 LG 페이 신한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10% 결제일 할인, GS25 편의점 구매 금액 50% 결제일 할인, 스타벅스 앱 온라인 결제(사이렌오더) 30% 결제일 할인, CGV 영화 예매 5천 원 결제일 할인 등 월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