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사진: 더 팩트>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화제가 됐던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IOK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3일 IOK컴퍼니는 "최근 김소영 아나운서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을 활발하게 시작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라며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최고의 인재와 손을 잡은 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내고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김소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전했다.
앞서 김소영 아나운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OK컴퍼니와 함께하게 됐습니다. 방송인으로서도 순리대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사랑하는 MBC 선·후배 동료들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격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 2012년 MBC 신입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앵커 등을 맡았지만 지난 8월 퇴사했다.
또 올해 4월에는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웨딩마치를 올렸고 최근 종영한 tvN '신혼일기2'에 남편 오상진과 함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도 선보였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최근 마포구에서 책방을 운영하기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