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김성진 대표변호사가 업무집행대표변호사로 연임돼 2018년 1월 1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성진 대표변호사가 업무집행대표변호사로 연임됐다.
태평양 관계자는 15일 "구성원 회의를 개최하고 김성진 현 업무집행대표변호사를 2018년 1월 1일부터 임기 3년의 업무집행대표변호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성진 업무집행대표변호사는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 School of Law에서 석사과정(LL.M.)을 마쳤다.
군법무관을 마친 후 1989년 태평양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김 대표변호사는 약 28년 동안 SOC, 도시개발, 산업단지, 재건축재개발, 국가계약 등 건설부동산의 전 분야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였고, 2013년부터 업무집행변호사 업무를, 2015년부터 업무집행대표변호사 업무를 맡아 왔다.
김 대표변호사는 그 동안 확고한 동업자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고객 중심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태평양의 지속적인 성장을 끌어왔다는 평을 받았다.
김 대표변호사는 "서로를 위해 헌신하는 동업자정신은 다른 로펌과 구별되는 태평양만의 고유 가치로서 이를 통해 정성과 실력으로 고객과 진정한 신뢰를 쌓아왔다"며 "이제 태평양은 전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새롭게 달려 나갈 것"이라고 연임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