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파크자이' 메인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춘천시 삼천동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면적 64~145㎡, 총 965가구 규모다. 면적별로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 등 전체 가구 중 91%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교통의 경우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한 춘천IC가 가까워 동서고속도로 출입이 용이하다. 춘천은 서울~양양간 동서고속도로 중간 지점이라 양쪽 모두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고 인천공항도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영서로, 경춘로, 춘천로 등을 통한 지역 내 이동도 가능하며 남춘천역, 춘천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의암호, 공지천, 이마트, 롯데마트,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춘천아트센터 등이 생활 인프라를 구성한다. 의암호 일대의 경우 오는 2020년까지 시민복합공원·문화엔터테인먼트·레포츠체험·체험학습 등 4개의 특성화된 공간으로 이뤄진 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주차장이 모두 지하화될 단지에는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가 적용되며 타입에 따라 알파룸, 베타룸, 팬트리, 대형드레스룸 등이 배치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무료 전자책 도서관, 자이 TEMS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원격제어시스템 등이 마련된다.
조준용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춘천에서 선보이는 GS건설의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위상에 걸맞은 평면구성과 특화설계를 적용해 신도심 생활권 대표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조경, 커뮤니티시설, 스마트시스템, 입지, 인프라, 교통호재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갖춰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남춘천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9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