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세탁기가 KBIS 2018 어워드에서 스마트 홈 기술상과 최고의 주방 제품 은상을 수상했다.
미국 최대 주방·욕실 관련 제품 전시회인 KBI에서 주관하며 디자인·기술·혁신성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대상(Best of Show)을 비롯, 최고의 주방 제품(Best of Kitchen)과 최고의 욕실 제품(Best of Bath) 부문에서 시상한다.
올해에는 스마트 기능을 적용한 주방·욕실 제품 확대 트렌드를 반영해 스마트 홈 기술(Smart Home Technology) 부문이 신설됐으며 퀵드라이브 드럼세탁기가 이 부분 상을 수상했다. 또한 플렉스워시(FlexWash) 세탁기와 플렉스드라이(FlexDry) 건조기가 최고의 주방 제품 은상을 수상, 가전 업체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퀵드라이브 세탁기는 상하 낙차 방식을 사용하는 기존 드럼세탁기에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회전판 방식을 결합한 큐드럼(Q-Drum)으로 상·하·전·후 4방향 움직임을 구현, 세탁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 제품에 탑재된 인공지능 큐레이터(Q-rator) 기능은 세탁코스를 추천해 자동으로 세탁을 시작하는 런드리 플래너, 빨랫감의 오염 상태 등을 기반으로 최적의 맞춤 코스를 제안하는 런드리 레시피, 사용자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는'홈 케어 위저드 등으로 구성됐다.
주방 제품 은상을 수상한 플렉스워시 세탁기와 플렉스드라이 건조기는 옷감의 소재나 색상에 따라 맞춤 세탁·건조를 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플렉스워시는 상부 3.5kg 전자동 세탁기와 하부 21kg급 대용량 드럼세탁기를 결합해 동시 또는 개별로 작동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