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 18일 개장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품질 최적 통신실 설비 구축을 통해 여객터미널, 교통 센터, 부대건물들 간에 효율적인 정보교환과 환경 변화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토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ALL-IP 기반 차세대 설비 및 망 분리를 통해 완벽한 연결은 물론 보안도 제공한다.
특히 TRS는 음영지역 없이 재난상황에도 휴대용·고정용 무전기 등과 국가 재난 망을 연계해 비상 상황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관제설비도 구축, 운영 센터에서 정보통신 자원과 공항운영관리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제2여객터미널 내 여객 동선과 소방구역을 고려한 설비 구축으로 명료도와 전달성을 강화해 운항정보 및 화재경보 방송을 공항 모든 인원에게 신속히 전파될 수 있게 했고 UHD급 영상 서비스와 함께 정확한 표준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포스코ICT, 명신정보통신 컨소시엄은 단순 품질 외에 안전관리, 환경관리, 보안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완성도 높은 공항통신시설 구축 공로로 12일 개최된 '인천공항 제2국제터미널 개장 기념식'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