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수입·판매하는 '크로넨버그 1664블랑(이하 1664블랑)'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5년 만에 4천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2013년 처음 수입된 이래 판매량이 매년 100% 이상 성장하며 지난해 기준 국내 누적판매량 4천만 병을 돌파했다. 캔 출시에 따라 2015년 730만병, 2016년 1800만 병이 판매되며 전년대비 약 150% 성장을 보였다.
특히 여성층과 홈술족의 인기를 끌며 가정과 유흥채널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을 시현, 지난해 말 기준 편의점,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 수입맥주 상위 판매 5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국내 판매량은 4년 만에 본고장 프랑스의 91% 수준에 이르며 지난 2016년부터 중국, 프랑스에 이어 판매량 순위 세계 3위에 올랐고 올해 안에 프랑스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1664블랑의 인기 비결은 밀 맥주 특유의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향으로 달콤하게 마무리되는 맛 때문으로 코발트블루계열의 패키지도 판매욕구를 자극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