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제공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 수요층으로 자녀를 키우는 3040세대가 떠오르면서 교육여건 입지를 탄탄하게 갖춘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가 주목받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초·중·고교가 가까운 단지 주변에는 학원과 도서관 등 교육관련시설이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진다고 말한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경우 자녀 안전에 대한 신뢰 덕분에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여기에 꾸준한 이주수요를 통한 환금성 덕분에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학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기반시설도 빠르게 조성된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집을 구매하는 주 수요층인 30~40대들은 대부분 자녀가 한창 학교를 다닐 나이라 교육환경이 아파트 선택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며 "학군이 좋은 단지의 경우 가치가 높게 평가돼 집값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문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일대 학세권에 공급하는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의 회사보유분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총 2144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설 동남구 일대에는 신안초, 천안중, 북일고, 단국대, 호서대, 상명대 등의 학군이 구성됐으며 사설 학원가가 밀집한 것은 물론 유흥·유해시설과 멀리 떨어진 교육 여건도 갖춰졌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단국대학병원, 대전지방검찰청 등의 생활 인프라가 위치한다.
교통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단지와 인접했으며 수도권 전철 천안역, KTX천안아산역,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생활체육센터, GX룸, 주민자치공간, 휴게라운지, 멀티룸, 북카페 등이 조성되는 커뮤니티 센터가 마련된다. 또 여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광장과 17개의 테마의 조경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계약금 2회 분납,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며 "회사보유분 선착순 분양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