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탈리아 와인 '비네티 자냐타(Vigneti Zanatta)'를 출시한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 최북부에 2003년 설립된 신생 양조장으로 포도밭이 있는 갈룰라 지역은 물 함유량이 적고 모래함량이 많은 고온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와 척박한 환경으로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다른 와인들과 달리 전면 레이블에 예술가의 그려 넣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기본제품 모두를 와인 맛을 표현했다. 이번에 수입되는 화이트 와인 2종 및 레드 와인 2종에는 20대 초반부터 밀라노와 런던, 뉴욕 등에서 활약 중인 신진 아티스트 캐롤라인 페라(Caroline Pera)이 참여했다.
화이트와인 레 살리네와 오리온은 사르데냐 섬의 대표품종 베르멘티노로 만든 제품으로 베르멘티노는 섬세하고 뛰어난 향을 지닌 품종이며 오리온은 기분 좋은 단맛과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레드와인 타라라와 살라나 역시 사르데냐 섬 카노나우로 만든 와인으로 단단한 구조감과 부드러운 탄닌 맛이 어우러져 깊고 진한 맛을 낸다. 카노나우는 폴리페놀 함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