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토몰' 이미지. 사진=트리플힐스 제공
디오토몰은 NH증권·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투자되고 KB부동산신탁이 신탁 관리를, 트리플힐스가 시행을, 영진종합건설이 시공을 각각 맡았다. 이달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이 진행 중이다.
디오토몰 관계자는 "일반적인 매매단지가 기업의 부도 등의 이유로 공급이 중간에 좌절되거나 시작조차 못했던 것과 달리 디오토몰은 시행·시공·신탁사 확정으로 투자 리스크를 줄였다"며 "신탁관리 덕분에 사업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여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오토몰은 협동조합체계로 운영되고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영업 활성화와 수익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 들어설 이 상가는 지상 6층, 연면적 약 8만 7955㎡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야외에서 거래가 이뤄지던 재래식 방식을 탈피한 현대식 단지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직장인을 위한 야간 운영시스템도 도입된다.
주변에는 다수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유성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등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교통의 경우 호남고속도로 지선과 유성대로와 인접했으며 유성복합터미널, 진잠로~화산교를 연결하는 동서대로도 인근에 계획됐다.
분양홍보관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 마련됐으며 현재 분양 상담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