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우쿠야 매장 전경...BBQ 제공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운영하는 국내 정상급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카카오·요기요와 협업을 통해 요일별 할인행사를 활발히 진행하는가하면, 떡볶이 브랜드 올떡 및 정통우동·돈카츠 브랜드 우쿠야의 브랜드 리뉴얼 단행 등 시장 공략에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29일 BBQ그룹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화요일은 카카오 주문하기로, 수요일은 요기요로 할인 받자!"...데이마케팅 활발
먼저 BBQ는 카카오 주문하기, 요기요와의 연계를 통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가격을 할인해주는 데이마케팅 이벤트를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지난 화요일(23일)에는 카카오 주문하기를 통해 2천원 할인 행사를 펼쳤다. 카카오 주문하기에서 취급하는 전 메뉴에 적용되며, 비비큐 전국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일부 매장 제외)
또한, 매주 수요일 '요기요' 앱으로 메뉴 주문 시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슈퍼레드위크' 에도 참가해 지난 수요일(24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요기요앱의 '요기서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전국BBQ 매장에서 사용 가능할 수 있다.(일부 매장 제외)
앞으로도 비비큐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BBQ 우쿠야, 프리미엄 정통우동과 수제돈카츠 브랜드로 리뉴얼 오픈
이뿐만이 아니다. 16년 전통의 우동, 돈까스 브랜드 '우쿠야'(대표 최기만)에서는 프리미엄 우동&돈카츠 브랜드로 리뉴얼해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는 우쿠야가 국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우동&돈카츠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먼저 대대적인 메뉴의 리뉴얼 과정을 거친 것.
이를 통해 일본 현지 정통우동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우쿠야우동, 덴푸라우동, 큐니쿠우동 등 8종의 정통 우동을 선보였으며, 타 우동 전문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까르보크림우동, 해물야끼우동, 로제크림우동 등 퓨전우동 6종을 더해 메뉴를 고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얼리지 않은 고급 돼지고기를 이용해 매장서 직접 조리하는 수제돈카츠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3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진들로 구성된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여러 차례 테스팅을 거쳐 최상의 맛을 구현해 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로스카츠, 히레카츠, 치즈돈카츠 등의 수제 돈카츠 메뉴와 카레돈카츠, 매운철판치즈돈카츠, 적셔먹는돈카츠 등의 이색적인 돈카츠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최기만 우쿠야 대표는 “맛뿐만 아니라 고객 감성까지 자극할 수 있는 가심비(價心費)를 추구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뉴얼 과정을 거쳤다”며 “특히 고급스러운 색감과 우드를 활용한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도입하여 정통 일본식 레스토랑에서 프리미엄 메뉴를 즐기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했다.
뿐만 아니라 규동, 카츠동 등의 라이스 메뉴와 왕새우튀김, 데바사키, 한입만두 등 사이드 메뉴를 강화하고, 전 메뉴를 세트메뉴로 주문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며, 모임 및 회식 등에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BBQ관계자는 “리뉴얼 된 컨셉으로 오픈한 합정메세나폴리스점, 일산 백병원점이 월매출 3,500만원~ 4,500만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며 “우쿠야는 예비창업자를 활발히 모집하고 있으며, 런칭 기념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다.
올떡, 리뉴얼 기념 '일매출 100만원 달성 패밀리(가맹점) 간담회' 개최
◆…올떡 김훈 대표가 가맹점주 간담회에서 신컨셉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BBQ 제공
이 날 김훈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전국 올떡 패밀리 100여명이 참석해 '올바르게 차려, 건강하게 즐기는 한국식 떡요리 전문점' 컨셉으로의 브랜드리뉴얼을 축하하고 전 패밀리 일매출 100만원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곧 출시될 프리미엄 날씬밀떡볶이, 날씬밀떡파스타, 해물(북어)떡찜, 올떡똥집튀김과 닭발, 한국식 패스트찰떡피자 등 신 메뉴 시연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훈 대표는 “올떡은 지난해 7월부터 급변하는 시장 트랜드를 반영해 브랜드 BI 부터 메뉴와 서비스 등 모든 것을 바꾸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했고, 약 20여개의 패밀리에 우선 도입해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마쳤다”고 소개한 후,
“그 결과 구미옥계점, 대전송촌점, 부산연수점등은 최대 200%의 매출 신장을 이루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성공 DNA를 전수 받아 전 패밀리 모두 일 매출 100만원 달성이라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떡은 부대떡볶이, 국물떡볶이, 통살치킨, 불닭볶음밥 등의 신 메뉴를 선보여 떡볶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또한 배달앱의 활성화, 맞벌이 부부의 증가, 혼술, 혼밥 등의 트랜드를 통해 늘어가고 있는 배달 서비스의 니즈에 맞춰 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 증대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성공스토리를 강연한 올떡 대전송촌점 이미란 사장은“이번 올떡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매장 오픈 8년만에 떡볶이집 아줌마에서 떡요리 전문가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며 “신메뉴 개발, 배달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수익성 높은 사업모델을 개발해 준 본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전송촌점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2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