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H더불어하나' 캠프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과 장애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은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이 단순한 노력봉사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장애인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실시해왔다.
'다 만나 원정대'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캠프단은 2박 3일간 조별·개별·짝꿍별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을 높였다. 이들은 올레길을 걷고 감귤 박물관 등을 방문해 제주 고유의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들의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H더불어하나 캠프를 진행해왔다"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 캠프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