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협회 성남시지회 사무실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설명하고 있는 박은학 성남세무서장(가운데).
성남산업단지는 3152개의 업체가 가동 중에 있으며 약 4만여 명의 종업원들이 근무하고 있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효과가 큰 현장이다
성남세무서에 따르면 이날 박 서장은 성남산업단지 공단관리사무소에서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취지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욱 더 많은 사업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박 서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의 소득증가와 소비진작은 물론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의 매출증가로 연결된다"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주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주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제도가 시행된다"고 도입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서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지원요건, 신청절자,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사회보험료 경감, 카드수수료 인하 등 다양한 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한편 박 서장은 산업단지방문에 앞서 한국외식산업협회 성남시지회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설명하고 30인 미만을 고용한 적격사업주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빠짐없이 신청해 일자리 안정자금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