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신학기를 앞두고 음성인식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폰 '무민 키즈 폰'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기캐릭터 무민을 적용했으며 기가지니 음성AI를 통한 단말기 제어, 지식검색, 날씨, 대화, 영단어번역(지원예정)에 5백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스티커 촬영, 전용 톡(무전 톡), 자녀 위치 조회, 영어노래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출고가는 25만3000원이다.
무전기 기능을 통해 무민 키즈폰을 사용하는 친구와 무전친구를 맺어 사용할 수 있으며 무전 톡 메뉴 무전 톡 버튼을 누르고 말을 하면 동시 접속한 친구들과 무전기 통신이 가능하다.
무전기능은 물론 문자, 음성인식 문자, 음성녹음 메시지, 무민 캐릭터를 이용한 이모티콘 송수신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무민 키즈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의 전용 톡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IP68 방진방수 설계,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으로 자녀 눈 보호, 자녀들의 여린 피부를 고려한 친환경 소재 밴드 사용 등 어린 자녀가 사용하는데 안심할 수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 블루·핑크 2종으로 460mAh 배터리 및 배터리 절감기술(C-DRX)도 탑재됐다.
무민키즈폰 출시에 맞춰 LTE 키즈폰 전용 'Y주니어 워치' 요금제도 출시됐다. 월 8800원(부가세포함)으로 음성 50분, 문자 일별 200건이 기본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