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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노로바이러스 비상…조직위 "침구·장비 교체 등 감염 확산 방지 총력"

조세일보 / 김홍조 기자 | 2018.02.08 08:11
노로바이러스 비상 [사진: MBC]

◆…노로바이러스 비상 [사진: MBC]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코앞에 두고 선수촌-경기장 보안요원과 취재진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 질병관리본부는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날 32명의 확진 판정이 나온 데 이어 이날도 5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 보안요원 58명과 종사자 2명, 정선 등 타 지역 숙소 3명, 경찰 12명, 기자단을 포함한 기타 11명 등 모두 86명으로 늘었다.

예상하지 않았던 사태가 발생하자 평창조직위는 합숙지 주변을 소독하고 사용한 침구와 장비는 모두 교체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공용 정수기에 의한 확산 가능성이 있어 정수기 사용 자제를 요청하고 생수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현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은 "노로바이러스는 매년 1~2월에 가장 발병 가능성이 높다"며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람이 있어 발병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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