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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최순실 1심 징역 20년 선고에 "마음에 든다"

조세일보 / 김홍조 기자 | 2018.02.13 17:01

최순실 1심 선고 [사진: 박지원 트위터]

◆…최순실 1심 선고 [사진: 박지원 트위터]

국정농단 주범인 최순실(62)씨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이 선고되자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소감을 남겼다.

13일 박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원 최순실에 밀려 연합TV<뉴스1번지> 방송시간,4시 40분입니다. 그러나 최순실 징역 20년 선고가 마음에 듭니다"라는 글을 올려 법원 판결에 만족함을 표현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최씨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며 이같이 선고했다. 최씨가 2016년 11월 20일 재판에 넘겨진 지 450일 만이다.

재판부는 또 '국정농단 공범'으로 기소된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에게는 징역 6년에 벌금 1억원, 70억원의 뇌물을 바친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는 재단 출연 모금이나 삼성에서의 뇌물수수 등 최씨의 공소사실 상당 부분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가 있다고 봤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직권을 남용해 기업체에 출연을 강요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씨가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비 등 433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거나 약속한 혐의 중에는 72억 9천여만원을 뇌물액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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