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추미애 대표, 야권 향해 쓴소리 "美보고서는 침묵, 우리 정부는 비난?"

조세일보 / 최동수 기자 | 2018.02.21 12:06

추미애 대표 [사진: 김용진 기자]

◆…추미애 대표 [사진: 김용진 기자]

뮌헨안보회의참석차 독일을 다녀온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권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혔다.

21일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의원회의에서 "최근 미국 상무부의 한국산 철강 관세 보고서에선 우리나라에 대한 통상압박 계획이 포함됐는데 미국 언론조차도 미국의 절감규제 근거가 조잡하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야권을 향해 "미국의 불합리한 보고서에는 침묵하면서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게 비난의 화살을 겨누는 야당은 어느 나라 야당이냐"고 비판했다.

또 추 대표는 "(야당은) 미국의 통상압박이 한미동맹의 균열을 드러낸 징표인 것처럼 주장하지만 냉정한 국제 정치와 경제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 낮은 야당의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며 "평창올림픽에서의 남북 접촉은 굳건한 한미동맹에서 진행이 되므로 (한미동맹의) 균열 차체가 말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경제통상 분야는 외교·안보·군사 동맹과 다른 국제 정치 영역임을 야당은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관련해서는 "GM에 끌려가지만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겠다"며 "고용위기 지역으로 선포를 통한 특단의 노동자 보호 조치와 함께 GM본사와 한국GM의 구조적인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끈한 토픽·쏠솔한 정보 조세일보 페이스북 초대합니다.

주요기사

Copyright ⓒ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