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21일 용산사옥에서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드림 U+요술통장' 졸업생 열매(장학금)전달식과 신입생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으로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는 3배를 적립하게 된다.
이렇게 마련된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한편 임직원과 청소년간의 1:1 멘토링, 캠프 개최 등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멘토와 함께 열매전달식을 마친 고3졸업생은 '어쩌다 청년포럼'으로 사회 환원 나눔 활동 및 정책 활동을 하고 있는 두드림 U+요술통장 선배들과 함께 강촌으로 23일까지 스키캠프를 떠난다.
신입생 멘티와 멘토는 1:1스키강습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고3졸업생과 선배는 화합을 다지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며 올해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부터 303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43명을 포함, 총 1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졸업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