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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한국당 17명 검찰 기소…文정부 정치 공작"

조세일보 / 김대중 기자 | 2018.02.21 16:11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1일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서 우리당 의원만 17명이 검찰에게 기소가 됐다"면서 "지금도 야당을 향한 (정부의)정치탄압 공작은 계속 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 정권의 야당탄압과 정치보복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압박으로 굳건하던 한미동맹 균열의 조짐도 보이고 있는 마당에 서민들은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 죽겠다고 하지만 검찰의 칼날을 앞세운 문재인 정권의 보복수사, 야당탄압은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정통한 정보에 의하면 한국당 116명의 맞춤형 보복을 준비하고 짜여진 각본에 의해서 한국당 의원들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솎아내고 있다고 한다"고 의구심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한다. 역대 어느 정권, 이조 500년사를 보더라도 보복과 탄압에서 자유롭고 명예로운 권력을 마무리한 정치는 결코 없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오늘 우리가 연석회의를 연 것도 이 정권의 계속되는 정치탄압과 보복정치에 맞서 우리 중진의원들의 지혜와 경륜을 모으기 위한 자리라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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