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G4 렉스턴이 이란 시장 론칭 한 달만에 사전계약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최근 이란 시장에 론칭한 G4 렉스턴이 티볼리에 이어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19일 이란 테헤란에서 G4 렉스턴 론칭 행사를 갖고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한 달 만에 1000대의 계약을 기록하며 이란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현지 언론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강화된 안전장치 등을 G4 렉스턴의 장점으로 손꼽으며 높은 상품성을 갖춘 대형 프리미엄 SUV의 매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은 네 가지 혁신을 담은 SUV명가 쌍용자동차의 최고 프리미엄 SUV 라는 내용의 광고 슬로건 '왕의 귀환'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G4 렉스턴은 오는 5월부터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