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부동산 개발회사 엠디엠플러스가 분양하는 주거상품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세대내 스마트홈과 공용부의 스마트 리빙 서비스에 인공지능기반 IoT 기술을 접목하기로 합의하고 오는 15일 분양에 들어가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에 첫 적용키로 했다.
세대 내 스마트홈 서비스와 주차관제, CCTV, 무인택배, 공동현관 등 주요 기능을 통합 앱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 및 공용시설 가동률 제고 등 관리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SK텔레콤의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의 실사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향후 주거공간과 인프라 설계를 최적화하고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도 제고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으로 홈네트워크, 주차관제, CCTV, 무인택배 등으로 사업모델의 다변화와 함께 40여개 건설사와 삼성전자·LG전자 등 제조업체들과 제공해 온 스마트홈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진일보한 Io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