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 시각 장애인들이 13일 강릉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삼성패럴림픽 쇼케이스를 방문, 최신 모바일 기술과 저시력인용 시각장애 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를 체험했다.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 단체 스마트 엔젤이 함께 했으며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 방문에 앞서 대한민국과 미국의 장애인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시각장애인 중 86%가 시력이 극도로 낮아진 저시력 장애라는 점에 주목해 릴루미노를 개발해 현재 무료로 앱을 보급하고 있으며 기어 VR에 장착된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영상을 변환 처리해 시각장애인이 인식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준다.
한편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의 무선통신 및 컴퓨팅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패럴림픽 기간에 맞춰 참가하는 선수들과 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새로 정비해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13일에는 앤드류 파슨스(Andrew Parsons)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 위원장이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에 방문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