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 이미지.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업계에 따르면 신안산선 개통 시 안산~여의도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신풍역 일대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는 분위기다. 2023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함께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풍역 일대는 대형 교통개발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라며 "여의도 금융단지, 목동 오피스단지, 구로 오피스단지 등으로 접근이 용이해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신풍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가 이달 중 주택홍보관을 개관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이 단지는 주택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59~84㎡ 평형대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59형 A형 225가구, 59형 B형 179가구, 59형 C형 181가구, 84형 A형 101가구, 84형 B형 45가구로 나뉜다.
단지는 신안산선 신풍역 개통 시 여의도와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한 강남권 접근성도 돋보이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호재와 함께 지역주택조합으로서 주변 시세보다 파격적인 공급가를 자랑해 개관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탁월한 입지와 함께 단지 내 잔디광장도 조성돼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 예정사는 신동아건설이 맡았으며 단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주택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