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Sh수협은행장(가운데)은 26일 전남지역 중소기업인 와이에스피를 방문해 자동차부품 패키징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이 행장은 이날 자동차부품 패키징 전문기업인 와이에스피를 방문해 해외수출을 위한 자동차부품 패키징 시설을 둘러보고 경영현황과 향후 사업계획 등을 경청했다.
이어 천연발효식품 연구개발 업체인 연수식품과 무항생제 장어양식 업체인 성일양만 등을 연속 방문해 중소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듣고 전략적 자금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행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과도 만남을 갖고 어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 및 정책 확대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빈 은행장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판로 확대와 시설투자을 위한 자금조달”이라며 “고객의 고민과 걱정을 명확히 인식하고 적시에 지원하는 것이 상생경영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은행장은 4월까지 부산·경남, 대구·경북, 강원 지역 등을 차례로 돌며 기업고객을 방문하고 파트너십을 맺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