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 시사회를 연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가 16일 서울 세화여중에서 학생 및 관계자 3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 시사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제작을 담당한 삼성화재 김진욱 수석과 연출을 맡은 박영훈 감독을 비롯해 빅스의 홍빈, 라붐의 솔빈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한다.
삼성화재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드라마를 제작·보급해왔다.
드라마는 출연부터 제작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매년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11년 UN 장애인 권리협약 보고서 우수성과에 등재되었고 2012년에는 교육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작품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