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빠르면 오는 7월, 늦어도 8월 중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차기 갤럭시 노트9의 코드명은 '크라운(왕관)'이라는 소식이다.
미국의 벤처투자 관련 보도매체 벤처비트의 모바일 부문 기자이자 정확한 단말기 정보 유출로 정평이 난 에반 블라스(Evan Blass)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evleaks)을 통해 '코드네임은 크라운'이라고 밝혔다.
정식 모델명은 SM-N960U로 6.4인치 18.5:9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845 또는 엑시노스9810 칩셋이 탑재되고 6GB(기가바이트)램에 내부저장 용량은 64GB 및 128GB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4000mAh(밀리암페어) 대용량 배터리에 갤럭시S9+와 동일한 후면 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에 S9과 동일한 후면 지문인식 스캐너를 장착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의 코드명을 크라운으로 정한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즉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 혁신적인 디자인이나 기능을 적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그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