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영화나 VOD 등 미디어 콘텐츠를 취향에 맞춰 추천하는 AI 알고리즘 경진대회 'T&B코드 챌린지'를 개최한다.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AI를 전공하는 국내·외 대학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AI 스타트업 직원 등 전문 개발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非식별화 된 B tv·옥수수의 실제 이용 데이터가 소폭 가공되어 제공된다.
또한 엔비디아의 GPU가 탑재된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로 1차로 선정된 30개 팀은 5월18일부터 7월27일까지 알고리즘을 개발, 최종 입상자는 8월8일 결정된다.
동기 부여를 위해 10주간의 알고리즘 개발 기간 동안 참가 팀들의 순위가 실시간 공개되고 정확도가 높을수록 순위가 높다. 정확도가 완전히 동일한 경우 더 간단한 구조가 높이 평가받는다. 다만 마감 2주 전부터 순위는 비공개 전환된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총 3개 팀을 선정, 대상에 상금 1천만 원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 팀에는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B tv·옥수수등 상용 서비스에 적합할 경우최대 3억 원의 후속 개발 계약과 함께 우수 인력은 채용도 검토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경진 대회 개최로 외부의 뛰어난 연구·개발자들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