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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분류·관세평가·AEO' 활용 전략 어떻게?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 2018.04.17 09:50

최근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관세 및 비관세 장벽에 대응해 수출입 통관의 기초가 되는 품목분류·관세평가·AEO 제도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관세평가분류원(원장 : 서재용)과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출입 기업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품목분류(HS, Harmonized System)는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각종 물품을 세계관세기구가 정한 분류체계에 따라 하나의 품목번호에 분류하는 것으로, 동 번호에 따라 관세율 등이 정해지므로 수출입신고 및 FTA 활용 등에 기본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하지만 최근 자국 이익을 고려한 품목분류를 통해 원산지증명서를 불인정하거나 고세율의 품목번호로 변경하는 등 품목분류에 관한 국제분쟁이 빈발하고 있다는 것이 관세청의 설명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평가는 '수입물품의 관세 과세표준', 즉 과세가격을 결정하는 방법으로 관세평가에 대한 이해없이 정확하지 않은 가격으로 신고할 경우 세관 관세조사에 따른 추징 등 불이익을 겪을 수 있다.

아울러 AEO는 다른 국가와의 협정을 통해, 각 국가에서 인증받은 성실 무역업체에 대해 검사생략 등 신속한 수출입통관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한 제도로, 이를 활용하면 해외시장 진출시 비관세 장벽 완화에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처럼 국가 간 품목분류 상이로 인한 통관애로 발생시 기업들의 대처 요령, 관세평가와 품목분류, AEO 제도 등을 활용한 FTA 수출시장 확대 가이드 등 기업에서 실제 이용 가능한 구체적 방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품목분류·관세평가·AEO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설명회 후에는 현장에서 품목분류․관세평가․AEO 분야에 대해 경력 5년 이상의 해당분야 전문가와 수출입 업체의 1:1 맞춤형 컨설팅과 심도있는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이 필요한 업체는 4월 20일 17시까지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1과(sydd2yk@korea.kr)로 상담분야 및 문의내용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의 행사/교육(행사 No.2295) 공지사항 또는 관세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과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기업의 수요가 있을 경우 추가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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