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희 대구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첫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 대구지방세무사회가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간담회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26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주요 세정 협조자인 대구지방세무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동희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신고도움자료 확대 제공 등 올해 소득세 중점 추진방향과 납세자 신고편의를 위해 새로 도입된 한눈으로 보면서 신고하는 보이는 ARS, 맞춤형 신고안내 사항과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선 납기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안내했다.
또한 세무대리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애로사항과 세정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위해서는 납세의식 향상과 세무대리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구청과 대구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상호간 이해와 소통을 강화해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무서별로 5월 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민원서류 발급과 ATM·폰뱅킹으로 세무서 방문없이 납부가 가능함을 널리 홍보해 방문 민원 축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