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소속 설계사가 특별이익의 제공한 사실이 적발돼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은 것으로 2일 밝혀졌다.
금감원에 따르면 삼성생명 소속 설계사가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총 10건(초회 보험료 1441만5200원)의 보험계약을 모집함에 있어 보험계약자 8명에게 보험료를 대납하는 방법으로 총 1461만9710원의 특별이익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업무정지 30일 제재를 받았다.
보험업법에 다르면 보험계약의 모집에 종사하는 자는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과 관련하여 보험계약자 등에게 보험료의 대납 등 특별이익을 제공해서는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