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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4월 판매실적 렉스턴 인기 지속… 공급적체로 회복세 느려

조세일보 / 김상우 전문위원 | 2018.05.02 14:37

내수 8124대, 수출 2806대 등 총 1만 93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

렉스턴

◆…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판매실적을 발표하면서 렉스턴 스포츠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공급적체로 전년 4월에 비해 1.3% 감소 했다고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지난 4월 내수 8124대, 수출 2806대를 포함 총 1만93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의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신차효과에 따른 내수 계약 증가와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신차 공급 적체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감소한 것이다.

이달 초 시작된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렉스턴 스포츠 생산물량 확대는 2주간의 생산 안정화 기간을 갖는 등 생산효율을 높이고 있어 본격적인 공급확대는 5월부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는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가 작년 4월에 비해 각각 468.6%, 51.4% 증가하는 등 렉스턴 브랜드의 판매호조가 이어졌으나 신차 공급 한계로 전년에 비해 2.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그간 20%가 넘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렉스턴 스포츠 선적이 시작되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하는 회복세를 나타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내수 시장에서의 렉스턴 스포츠 신차 효과와 함께 수출 역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렉스턴 스포츠 적체 물량 해소는 물론 판매 활성화 전략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판매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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