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와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한화건설 유관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건축꿈나무여행은 한화건설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120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청소년들에게 가평 한화인재경영원과 건축현장 등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화인재경영원은 건축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축물이다.
한화건설은 올해부터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을 매칭한 10개팀을 선발한 뒤 2박 3일간 워크샵·나눔교육·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활동 우수 대학생 봉사팀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각 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의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건설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