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와 한·베 가족모임 관계자가 15일 우리카드 본사에서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제공
우리카드는 지난 15일 한·베(한국·베트남) 가족모임과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카드는 한·베 가족 모임 제휴카드를 출시해 이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카드 이용액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문화 가정에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200만 시대를 맞아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베 가족모임과의 제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