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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지금 상황, 지난한 과정이며 좋은 결과 얻기 위한 진통"

조세일보 / 허헌 기자 | 2018.05.16 18:22

청와대 전경(사진=DB)

◆…청와대 전경(사진=DB)

"직접적 대응 자제...신중 대처해야 하는 걸로 의견 모아져"

청와대는 16일 북측의 남북고위급회담 일방 취소와 한미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 등 사안을 빌미로 북미정상회담을 재고할 수도 있다는 경고와 관련해서, "지금의 상황은 같은 그림을 그리기 위한 지난한 과정이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진통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현재 상황은 오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특별히 더 드릴 말씀이 없고, 진전된 상황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는 북한의 전격 취소 통보 이후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직접적 대응을 자제하고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17일 오전 7시에 NSC 상임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내일 NSC 상임위 회의에서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SC 상임위 회의는 통상 매주 목요일 오후에 열려왔으나, 일부 장관의 국회 출석 일정 등으로 아침 회의로 대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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