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간편하게 기입할 수 있는 참좋은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사진=DB손보 제공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고령자의 의료비 지출이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난 2016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경향 분석에 따르면 65세 노인 진료비는 2011년 약 15조에서 2016년 약 25조로 급증했다.
DB손해보험은 이러한 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참좋은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 추가검사(재검사)의사소견기록과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기록, 5년 이내 암진단·입원 및 수술 기록이 없으면 계약자의 알릴 의무를 간소화하여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40세부터 75세까지 가능하며 플랜은 갱신형·세만기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갱신형 플랜은 7년·15년·20년 갱신주기를 제공하며 세만기형 플랜은 일부 특약의 갱신주기를 10년·20년으로 선택 가입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지급사유의 납입면제제도를 적용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상해80%이상후유장해, 질병80%이상후유장해 발생시 5가지 납입면제 사유를 적용하여 경제적 부담이 되는 보험료를 면제해준다.
이외에도 그동안 유병력자 및 보험소외계층에서 가입하기 어려웠던 뇌졸중 진단비, 입원일당(1일이상180일한도)과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등 담보를 추가하여 보장영역을 강화했다.
이 상품은 암,뇌,심장관련 3대 진단비와 수술비, 입원일당, 재진단암, 두번째 뇌출혈 및 두번째 급성심근경색증 등 다양한 보장이 가능하여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가입 가능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그 동안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던 노년층 및 유병력자들을 위한 전용보험으로 고객의 니즈가 적극 반영된 상품으로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