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가족, 국립서울현충원서 묘역단장 봉사

◆…지난 26일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찾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 96명으로 이뤄진 봉사단은 다음달 6일 현충일을 앞두고 현충원을 찾았다. 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한 뒤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단장에 나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도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