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조감도. 사진=동부건설 제공
업계에서는 단지 이름을 잘 지으면 건설사가 강조하는 특징을 담을 수 있고 미래가치까지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교육·교통·쾌적성 등의 입지도 여전히 주거시설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힌다.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되면서 살기 좋은 입지를 선택하려는 성향이 강해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남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동부센트레빌 리버파크'가 한국 아델리움, 호반베르디움, 푸르지오에 이어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동부건설의 브랜드 네임에 영산강 근처 입지의 리버, 인접한 수변공원과 다수의 단지 내 공원을 뜻하는 파크 등 입지 특징까지 붙었다.
단지가 들어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전남교육청 등 신청사 이전으로 발전이 시작된 지역이다. 단지 남측으로는 영산강이 흐르며 수변 생태공원도 조성됐다.
주변 생활 인프라는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중앙시장, 중심상업지구가 구성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 등도 계획됐다.
단지에는 세대 내 가전기기 음성·모바일 제어가 가능한 지역 첫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밖에 피트니스, 옥상정원, 키즈빌리지, 전용 실외 놀이공간, 테마형 놀이터, 각 세대별 지하창고, 실별 온도제어, 지하주차장 LED조명, 무인경비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