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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日 태양광 발전소 준공…축구장 200배 크기

조세일보 / 황상석 전문위원 | 2018.05.31 17:18

LG CNS 태양광발전소

◆…LG CNS가 구축한 일본 야마구치현 미네시의 태양광 발전소. 사진=LG CNS 제공

LG CNS는 일본 야마구치현 미네市에 축구장 200배 크기인 43만평(약 142만m2) 부지에  56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구축과 운영을 합해 총 사업비 약 1600억 원이며 2016년 11월부터 19개월 동안 진행됐다.

미네 태양광 발전소는 폐 골프장 부지 위에 패널 약 17만장을 설치했다. 이 발전소는 연간 62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미네市 전체 약 1만 가구가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일본 내 약 7000여개 태양광 발전소 중 발전량으로 8번째 해당되는 규모다.

일본 태양광 발전 시장은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며 연간 태양광 발전소 구축 규모가 약 40GW 달한다.

이 회사는 IT서비스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전기·건설·토목 등 일본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사업의 턴키 방식 수행 기술력과 인적 역량을 확보하여 일본 내 태양광 투자자로 부터 공사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G CNS는 그 동안 태양광 발전소 설치에 필요한 토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골프장, 저수지, 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형태의 유휴 부지를 활용했다. 

이번 미네(56MW) 발전소를 포함해 2015년부터 시라카와(31MW), 토조(33MW), 시마네(10MW)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으며 모두 골프장 부지를 활용했다. 

2015년에는 경북 상주시 오태 저수지와 지평 저수지에 각 3MW 급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저수지 위에 태양광 패널을 띄우는 방식으로 물이 패널 주변의 온도를 떨어뜨려 태양광 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되는 에너지 효율을 10~15%가량 높이게 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LG CNS는 지난 3월 세계적인 에너지 컨설팅 업체 우드맥킨지社의 'GTM 리서치'에서 글로벌 수상 태양광 업체 톱 4에 선정되면서 수상 태양광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하태석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 상무는 “이번 미네 태양광 발전소 구축은 해외업체 진입이 쉽지 않은 일본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 발전소 구축과 운영 사업에 LG CNS가 보유한 에너지관리시스템과 에너지 최적화 센터의 기술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재생에너지사업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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