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소주시장의 제품 라인업을 정비, 새로운 100% 증류 소주 '일품진로1924'를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연령, 성별, 지역 등 타깃과 소비 유형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는 주류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증류소주시장의 제품의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축과 다변화를 통한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연내 고연산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슈퍼프리미엄 시장을 형성하고 일품진로 브랜드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일품진로1924는 대중적 기호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개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 2014년 창립 90년 기념주로 출시된 후 소비자들의 사랑과 재출시 요구에 따라 소비자 조사와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다년간의 소비자 테스트 등 약 4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1924년부터 이어져온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제외하고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원액만 사용하고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여과공법을 적용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100% 순쌀 증류원액을 사용했으며 알코올도수는 25도이며 패키지도 일품진로 브랜드의 사각병을 적용하되 실크 인쇄 등을 활용해 개성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알콜 25도, 375ml용량에 출고가는 94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