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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김영환 "이재명, 김부선과의 스캔들 사과해야…이건 도덕성 문제"

조세일보 / 최동수 기자 | 2018.06.07 15:42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JTBC 토론회 대상 배제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김용진 기자]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JTBC 토론회 대상 배제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김용진 기자]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해 "'여배우 스캔들'의 진실을 밝혀라"라고 요구했다.

7일 김 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우 김부선과 지난 경기지사 토론회 이후 1시간 반에 걸쳐 이번 의혹과 관련해 통화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씨에 따르면 이 후보는 2007년 12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약 15개월 동안 서울 옥수동 등지에서 김 씨와 밀회를 했다"고 폭로했다.

또 김 후보는 "김 씨의 말에 따르면 2008년 5월 17일 광우병 집회 당시 이 후보는 김 씨와 광화문 낙지집에서 식사를 하고 차에서 밀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2009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에도 이 후보가 봉하마을로 조문하러 가는 김 씨에게 '비오는 데 거길 왜 가느냐. 옥수동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를 향해 "이재명 후보가 전 국민을 상대로 사기극을 하고 있다. 이를 은폐하는 과정에서 여배우에 대한 인격살인을 하고도 전혀 반성이 없다"며 "사생활, 불륜, 치정의 문제 가아닌 국민 앞에서 완전히 거짓말하고 있는 후보 도덕성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는 지금이라도 진실을 고백하고 여배우에게 사과해야 하며 국민들에게 너무나 많은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서도 사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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