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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이재명 "바른미래당, 구체적 증거 없이 사실 관계 호도해서는 안돼"

조세일보 / 최동수 기자 | 2018.06.07 17:58

6.1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들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후보 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6.1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들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후보 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배우 김부선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 가운데 이 후보 측도 이번 스캔들에 대해 강한 반박으로 대응했다.

7일 이재명 후보 캠프는 기자들에게 보낸 '바른미래당 마타도어 기자회견에 대한 이재명 선대위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바른미래당은 지난 대선에서도 증거없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정상적인 취업을 채용비리로 규정하며 사실을 호도한 전례가 있다"며 "구체적인 증거 없이 일각의 주장만으로 사실 관계를 호도해서는 안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대야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앞서 김 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는 배우 김부선과의 관계에 대한 진실을 지금이라도 고백하고 김부선에 사과하라"며 "김 씨에 따르면 이 후보는 2007년 12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약 15개월 동안 서울 옥수동 등지에서 김 씨와 밀회를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 측도 "이재명 후보가 힘없는 한 여배우에게 행한 인격살인이 사실이라면, 이는 중대한 범죄"라며 "이 후보는 더 이상 거짓과 변명의 장막 뒤에 숨지 말고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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