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좋음 <사진: SBS>
11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이날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흐릴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도와 남부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낮까지 강원영동, 전남 남해안, 경상도, 제주도 5∼20㎜이며 오후부터 밤까지 충청도와 남부 지방 5~30mm다.
낮 최고기온은 18∼25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서울 낮 최고 25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18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내지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부터 천문조로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올라가기 때문에 저지대는 침수에 주의해야 한다.
